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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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여호와의 증인 대회’

2015-06-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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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28일 NJ 저지시티 회관

‘2015 여호와의 증인 대회’가 이달 26~28일까지 뉴저지 저지시티의 여호와의 증인 회관(구 스탠리 회관·2932 Kennedy Blvd. Jersey City, NJ 07306)에서 열린다.

‘예수를 본받으십시오’란 주제로 열리는 올해 대회는 성서에 기록된 예수의 생애에 초점을 둔 강연과 함께 예수의 생애 중 일어난 중대 사건을 보여주는 2부작 드라마가 동영상으로 상영되며 오늘날 현대인들이 예수를 본받아 살아가는 실용적인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여호와의 증인 대회는 지난달부터 시작해 내년 1월까지 92개 지역에서 5,000여회에 거쳐 한국어를 비롯한 각국 언어로 개최되며 이번 뉴저지에서 열리는 대회는 특별히 미동부 지역 한인들을 위한 한국어 대회로 진행된다. 또한 전체 또는 일부 내용은 347개 언어 및 55개국 수화로도 함께 제공된다.


이번 뉴저지 지역 대회에 참석하는 미동북부 지역 대표자 1,000여명을 비롯해 각 지역마다 열리는 대회의 참석 인원은 총 2,000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여호와의 증인은 전 세계적으로 800만명의 신도를 두고 있으며 뉴욕 브루클린의 중앙장로회를 주축으로 239개 나라와 지역에 11만5,000여개의 회중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호와의 증인 대회는 입장료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헌금도 걷지 않는다. ▲문의: 718-673-0981(한국어 미디어 봉사부) ▲www.jw.org/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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