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연합감리교회 목회자 이동

2015-06-1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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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나안 강정욱,프레즈노 김규현 목사 부임

미 연합감리교단 (UMC) 소속의 북가주지역 한인 목회자들이 사역지를 이동하게 됐다.

미 연합감리교단 캘리포니아 네바다 연회의 파송 명령에 따라 오는 7월1일부터 몬트레이 가나안연합감리교회 담임으로는 마운틴뷰 사랑의 장로교회에서 시무하던 강정욱 목사가 부임하게 됐다.

그리고 프레즈노 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으로는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 김규현 부목사가 부임한다.


이동수 목사 후임으로 가나안교회 담임으로 부임하는 강정욱 목사(46)는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을 졸업후 미국으로와 보스턴대학과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SFTS)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GTU 박사후보 과정에 있다.

목회는 병원원목과 서울 성민교회 담임, 몬트레이 영락교회 교육 담당 부목사를 거쳐 2011년부터 마운틴 뷰 사랑의 장로교회 담임으로 시무하다가 이번에 가나안교회에 부임하게 됐다.

프레즈노 한인연합감리교회에 부임할 김규현 목사는 서울의 성암감리교회 부목사,하와이 아이에아 연합감리교회 협력목사로 사역을 했었다.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는 교회100년사 발간등 100주년 기념사업과 젊은이 예배등 청년사역에 헌신했었다.

이에따라 북가주 한인연합감리교회에는 오는 7월 1일자로 산타클라라 벧엘연합감리교회 담임에 한인희 목사(아리조나주 투산연합감리교회 시무),프리몬트 그린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으로 이강세 목사( 일리노이주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Christ UMC.IL)가 부임하는등 4명의 목사가 자리를 옮기게 됐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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