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운행 중이던 오토바이 도로위 사슴 피하지 못해 참변
2015-06-12 (금) 12:00:00
도로위에 난입한 사슴을 피하지 못해 사고를 당한 바이크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9일 혼다 오토바이를 몰고 주변 고속도로를 지나던 어서 W 브로건이 갑자기 도로위로 출몰한 사슴을 피하지 못하고 들이받았다.
브로건은 충돌후 심각한 부상을 입고 인근 시에라 네바다 메모리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 조사결과 사고당시 브로건은 헬멧을 착용하고 30마일 가량으로 비교적 서행하고 있었으며 DUI 증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CHP관계자는 “새크라멘토 북부뿐만아니라 몬트레이, 카멜, 멘도시노등 숲과 나무가 우거진 북가주 지역 도로에 사슴이 자주 출몰한다”며 “특히 사슴으로 인해 야간에 발생하는 대형 사고의 사례가 적지 않아 특히 어두운 길을 운전할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