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빌 전쟁기념물 낙서로 훼손돼
2015-06-11 (목) 12:00:00
댄빌 전쟁기념물이 낙서로 훼손된 모습.
댄빌 전쟁기념물(All Wars Memorial)에 낙서한 범인을 잡는데 6,500달러의 현상금이 걸렸다.
댄빌시측은 10일 지난 주말 전쟁기념물이 낙서로 뒤덮였다며 범인 검거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는 제보자에게 상금을 주겠다고 발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검은색과 빨간색 스프레이로 그려진 낙서는 8일 아침 발견됐으며, 전날인 7일에 저녁에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댄빌 전쟁기념물은 2차 대전, 한국전, 월남전 등 전 세계에 일어난 전쟁에 참여한 미군 군인들을 기억하고 기리기 위해 조성됐으며 청동상과 보도, 석벽 등이 있다.
댄빌 경찰국의 스티브 심킨스 서장은 “전쟁기념물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모든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며 “수치스러운 범죄를 저지른 범인을 잡는데 포상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의자에 대한 제보는 (925)314-3703이나 bsliger@danville.ca.gov로 하면 된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