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웨스트포인트 합격 김원화양 육사에서 50만달러 장학금 받아

2015-06-0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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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교 졸업식에서 학교대표 연설도

웨스트포인트 합격 김원화양 육사에서 50만달러 장학금 받아

지난 3일 에드워드 C 리드 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졸업식에서 김원화 양이 전교생 앞에서 육사 4년 전액장학증서를 받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유니버설>

올해 미 육군사관학교(웨스트포인트•이하 육사)에 합격해 화제가 됐던 김원화(17•본보 4월23일자 보도)양이 졸업식에서 육사로부터 약 50만달러의 장학증서를 받아 또 한번 지역 한인사회의 자랑거리가 됐다.

리노 인근 스파크에 위치한 에드워드 C 리드 고등학교의 졸업생 중 전체 1등을 차지한 김양은 지난 3일 진행된 졸업식에서 학교대표로 연설을 했다. 또한 이날 수석졸업메달과 함께 육사 4년 전액장학증서를 받아 참석한 한인들의 가슴을 뿌듯하게 했다. 김양은 태권도 국기원 공인 3단의 무술 실력까지 갖추고 있는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있다.

그의 부친은 현재 리노지역 제9대 한인회장을 맡고 있고, 이 지역에서 유니버설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수철 회장이다. 김양은 “미 육군 장성이 돼 강한 미국, 약소국을 돕는 미국을 만드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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