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서브웨이 침입 강도‘착한 사마리안’에 붙잡혀

2015-06-0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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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전문점에 난입한 강도를 용감한 시민이 제압해 큰 사고를 면했다.

8일 콩코드 경찰에 따르면 이날 솔라노 웨이 2100 블록에 위치한 서브웨이 매장에 흉기를 든 강도가 침입했다. 경찰의 조사결과 용의자가 종업원을 위협하며 금품을 요구하는 사이 샌드위치를 사먹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던 한 남성이 범인을 저지했다. 이 과정에서 둘의 몸싸움이 벌어졌으며 도망치지 못한 용의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사건당시 큰 사상자는 없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범인과 격투를 벌이는 도중 가벼운 찰과상을 입은 남성 또한 현장에서 가벼운 치료를 받은 후 귀가 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착한 사마리안’을 실천한 남성의 용기에 감사를 표한다”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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