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파트세입자에 수도세 부과 움직임

2015-06-08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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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이 극심해지면서 수도요금과 벌금이 인상되고 있는 가운데 가주 아파트세입자에게 수도세를 부과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그동안 건물소유주들이 아파트세입자의 수도세를 부담해왔으나 4년간 지속된 가뭄대책으로 이 방안이 대두되고 있다.

가주 곳곳에 아파트건물을 소유한 루이즈(Ruiz)사 제이미 루이즈 대표는 "현재 공동수도계량기 사용으로 세입자별 물 사용량을 알 수 없다"면서 "가뭄에도 불구하고 물을 과도하게 낭비하는 이들에게 요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매튜 폴너 건물주도 "세입자에게 수도세를 부과한다면 반발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나 확실히 물은 절약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현재 입법자들은 새 아파트 건축시 가정마다 수도계량기를 부착하는 방법을 숙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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