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 담아 연주했어요”
▶ 청소년, 여성그룹 ‘조화’ 선보여
6일 플레젠튼 파이어하우스 아트 센터에서 열린 ‘KPA 오퍼스 유스코어&오케스트라 봄 정기 연주회’에서 청소년 오케스트라 그룹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KPA 오퍼스>
굶주린 아동위해 수익금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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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꿈나무들과 여성중창단, 그리고 오케스트라가 환상의 하모니를 이룬 KPA 오퍼스 유스 코어&오케스트라(단장 김승미)의 봄 정기 연주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플레젠튼 파이어하우스 아트 센터에서 6일 열린 올 해 정기 연주회는 청소년 합창단의 ‘모짜르트 캐넌’으로 막이 올랐다.
안용주 지휘자의 지휘 아래 합창단은 ‘아베마리아’, ‘싱 인 하모니’등 7곡을 추가로 열창했다. 이어 올 해의 공연 주제인 ‘하모니’에 걸맞는 조화로운 합창도 잇따랐다. 아이들과 여성 합창단이 함께한 ‘아리랑’ ‘도라지’는 음악을 통한 세대간의 소통을 대변했다.
또한 여성 합창단과 변유경 솔리스트의 ‘Child of Tomorrow’, 이상은 솔리스트와 호흡을 맞춘 ‘오페라의 유령‘과 ‘오 해피데이‘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큰 환호를 받았다.
작년에 작은 챔버로 시작된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김지명 바이올리니스트, 나오야 카날 첼리스트와 함께 ‘팔라디오’, 비발디 4계중 ‘여름’, 그리고 베토벤 교향곡 ‘심포니 NO.5’ 등 6곡을 성공적으로 연주하여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매년 2회 정기연주회를 열고 있는 KPA 오퍼스 단원들은 공연 수익금을 통해 커뮤니티 기부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올 해는 전세계 굶주린 아이들에게 음식을 전달해 주는 ‘키즈 어게니스트 헝거’단체에 전달 할 예정이다.
<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