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타벅스에서 스터디 88만원 세대

2015-06-08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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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한분노 (박성미 지음, 아마존의 나비 펴냄)

= ‘이런 대통령 필요 없다’는 글로 청와대 홈페이지를 다운시켰던 박성미 영화감독의 신간. 집회 대신 미팅을 하고, 동아리방에 가는 대신 스타벅스에 앉아 영어 스터디를 하던 원조 88만원 세대인 젊은 강남좌파의 ‘21세기 사랑과 연대의 선언’이 고스란히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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