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C한미노인봉사회, 한국전 참전용사 감사행사

2015-06-0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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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간 우정 더욱 돈독하게"

▶ 오는 25일 뉴비전교회에서 300여명 규모로

SC한미노인봉사회, 한국전 참전용사 감사행사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 임원진이 지난 23년간 지속해 온 한국전 참전 미군용사 및 가족 초청 감사패 증정식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서창주, 김천수, 성지종, 정순자(이상 이사), 박연숙 회장, 장복환, 신영철(이상 이사))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회장 박연숙)가 지난 28년간 펼쳐오는 ‘한국전쟁 참전 미군용사 감사행사’를 오는 25일(목) 뉴비전교회에서 개최한다.

박연숙 회장을 비롯한 한미노인봉사회 임원들은 지난 4일 서니베일 오가네 식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름도 들어보지 못했던 작은 낯선 나라의 자유와 국민들을 지키기 위해 17세, 18세의 어린 나이에 참전군으로 파병되어 죽음의 사선을 넘나든 미군 용사들을 위로하고 감사를 표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한미노인봉사회가 펼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 참전 미군용사와 가족 및 기관장 등 참석자만 200명 가까이 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마이크 혼다 연방하원의원과 샘 리카르도 산호세 시장, 호세 에스타베스 밀피타스 시장, 켄 예거 산타클라라 카운티 슈퍼바이저 등 주류사회 정치인들도 초청해 둔 상태이며 한동만 SF총영사와 베이지역 한인단체장들도 대거 참석해서 격려와 감사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한미노인봉사회원 100여명도 이날 행사에 참석, 한미 우정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고 아름답게 이어가는데 동참할 예정이다. 박 회장은 행사에 소요되는 20,000달러 이상의 비용에 대해서는 "회원들의 주머니를 털어서 충당하는데 한계가 있기에 지원과 모금을 병행하고 있다"라고 밝힌 가운데 SF 총영사관의 협찬이 도움 되고 있다며 본 행사를 이해하는 본국 대기업 지상사와 뜻있는 한인사회의 지원을 기대하기도 했다.

▲일시:6월25일(목) 오전 11시-오후2시

▲장소:뉴비전교회 쉼터로뎀(1201 Montague Expressway, Milpitas)

▲문의: (408) 247-0605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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