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아프리카 말라리아 환자 도와요

2015-05-31 (일)
크게 작게

▶ LICS, 미국교회들과 케네디센터서 모금 공연

아프리카 말라리아 환자를 돕고 있는 미국 연합감리교회들이 모여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워싱턴 DC 케네디센터에서 음악회를 열었다.
여섯 개의 미국 연합감리교회가 함께 마련한 행사에는 북버지니아 지역 한인들로 구성된 LICS 합창단(예술감독 유일)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으며 ‘Empire Youth Orchestra’를 이끄는 한인 여성 지휘자 헬렌 차 표 씨도 게스트 지휘자로 초청됐다.
총 12곡의 합창곡이 연주된 음악회의 솔로이스트로는 애드리엔 댄리치 씨가 맡았으며 공군 오케스트라와 켄릭 머빈 오개니스트가 반주를 했다.
LICS의 유일 예술감독은 “3일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프리카의 말라리아 환자를 돕는 좋은 일에 참여해 보람이 있다”며 “미국교회들과 선한 일에 힘을 모은 것이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병한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