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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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서 청소년 여름캠프 ‘요셉학당’

2015-05-3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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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과 뉴욕, 뉴저지 등 미 동부지역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5주 코스의 여름 캠프 ‘요셉 학당’이 6월29일(월)부터 7월31일(금)까지 메릴랜드 프레드릭 소재 안나산기도원(원장 문석호 목사)에서 열린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10학년까지 대상으로 하는 여름 캠프(Dream School)는 참가자들이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며 학습 지도와 신앙 교육을 동시에 받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협동심 배양, 체력 단련 등 균형잡힌 리더십 훈련을 목표로 한다.
내용은 학교 진도에 따라 개인 공부 방법 지도(7시간), 성경 정독과 묵상, 비전 나눔(3시간), 개인 독서 및 글로벌 리더십 훈련, 글쓰기와 일기 쓰기 등이다.
요셉학당 관계자는 “고향을 떠나 이민자의 삶을 살았던 요셉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졌던 것처럼 우리 자녀들도 이 시대의 요셉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캠프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주말에는 본인과 부모의 동의하에 외출이 가능하며 안나산기도원 주변의 문화, 유적지 탐방 시간도 있다.
참가비는 1주일에 250-300달러. 선착순으로 40명이 정원이다. 등록은 5월30일부터 6월15일까지.
신청서는 뉴욕효신교회 홈페이지(www.hyoshin.org/dreamschool)에서 다운 받아 참가비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체크의 수신처는 Hyo Shin Church of New York.
문의 (646)263-4162 김민식 디렉터
주소 42-15 166th St.,
Flushing, NY 11358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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