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사랑’ 장학생 발표
2015-05-29 (금)
미주한인크리스천 다이제스트 월간지 ‘빛과 사랑(발행인 권태진 목사)’이 창간 28주년을 맞아 선발한 ‘제5회 장학생’ 명단이 발표됐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조성민(버지니아 텍) ▲구본하(뉴욕대학) ▲현부흥(컬럼비아) ▲장다솜(라과디아 커뮤니티 칼리지) ▲강하은(버지니아 대학) ▲김지해(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학) ▲이은자(퀸즈보로 커뮤니티 칼리지) ▲이서연(커네티컷대학) ▲이소은(세인트존스대학) ▲소주현(퀸즈칼리지) 등 대학생 10명과 대학원생인 ▲최효진(미국명 제니·뉴욕대학) ▲장유미(뉴욕신학대학원) ▲김은정(SUNY 검안대) ▲신동현(나약신학대학원) 등 총 14명으로 당초 예정보다 4명이 늘었다.
이들에게는 이달 31일 오후 6시 뉴욕만나교회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일인당 1,000달러씩 총 1만4,000달러가 수여된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학업성적과 가정형편, 에세이와 추천서 및 특별활동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로 탈북자와 서류미비 학생을 배려해 가산점이 부여됐다. 이날 시상식은 지난달 개최된 ‘제12회 성경암송대회’ 시상식도 겸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