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차량안 학대 의심 되던 여아 어른들 싸움 말리던 것으로 판명

2015-05-2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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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체적 충돌 빚은 여성은 체포돼

베이브릿지 톨게이트 CCTV에 학대당하는 듯한 모습으로 포착됐던 여아는 앞좌석에 타고 있던 어른들의 싸움을 말리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자신의 차량이 수배된 것을 알게 된 운전자가 25일 경찰에 자진신고하면서 사건의 전말이 공개됐다.

연락을 받고 출동한 SF경찰국의 조사결과 베이브릿지를 통행하던 도중 운전자와 조수석에 동승했던 라돈나 조안나(47)가 격한 말다툼을 벌였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뒷좌석에 타고 잇던 아이가 앞좌석 수납공간으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무사히 집에서 발견된 여아의 진술을 토대로 아이와 물리적 충돌을 벌인 조안나를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했으며 추가 혐의가 발견되지 않은 운전자는 처벌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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