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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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선율의 ‘아름다운 동행’

2015-05-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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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혜합창단·남성중창단 6월7일 합동연주회

와싱톤한인교회의 은혜합창단과 남성중창단이 6월7일(일) 오후 5시 ‘아름다운 동행’을 제목으로 합동연주회를 갖는다.
두 단체가 함께 한 연주회는 이번이 두 번째. 남성중창단은 매년 정기연주회를 열어왔고 은혜합창단은 5회째 무대에 서는 자리다.
이번 연주회에서 은혜합창단은 고향의봄, 도라지꽃, 스와니강 등 동요와 구속의 사랑, 주님의 손 등 성가곡을 연주하고 남성중창단은 한국가곡(선구자, 한계령), 복음성가(주를 처음 만난 날, 영광의 주), 성가곡(복 있는 사람들, 험한 십자가 능력 있네)을 연주한다.
테너 조병선 씨가 우정 출연하고 ‘솔라 데오 피아노 트리오’와 유빌라테 핸드벨 콰이어가 찬조로 연주한다.
30여명의 시니어 남녀 단원들로 구성된 은혜합창단은 매주 토요일 오전에 모여 연습을 하고 있고 남성중창단은 매 주일 저녁에 연습하면서 교회 내 경조사, 외부 특별 연주, 이웃교회 행사에 참여해 은혜를 끼치고 있다.
문의 (703)448-1131
주소 1219 Swinks Mill Rd.,
Mclean, VA 22102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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