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한국 노인회(회장 조무호)가 지난 23일(토) 오후 12시부터 한국학교 대강당에서 어버이날 경로잔치를 열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조무호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한인사회 많은 분들의 후원으로 경로잔치를 열게 되었다"며, "어버이를 섬기고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자녀들의 마음을 받으며, 기쁨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자"고 강조했으며 교회 협의회 김숭 목사는 기도를 통해 커뮤니티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과 행복을 기원했다.
또한 6.25 참전 유공자회 김용복 회장도 선조들의 부모님 공경하는 효심이 으뜸의 미덕이었음 말하며, 자녀들에게 본이되는 노인들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축사했다.
경로잔치는 한국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과 지역 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으로 풍성하게 치러졌으며, 올해로 99세가 되신 조삼례, 김대영, 조숙자씨에게 장수상을 하기복, 최경렬, 서양효, 박순례씨에게 모범 회원상을 수여했다.
이날 노인회 경로잔치를 위해 코리아나 프라자(대표 유병주), 제칠일 안식일 교회, 교회 협의회, 세탁협회 및 지역 업체들이 후원했다.
한편, 한국 노인회는 신임회장 입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고 알리며 오는 6월 5일 오후 5시까지 제반 서류와 공탁금 1,500달러를 가지고 등록을 해 줄 것을 공지했다. 이와 관련 서정근 선관위원장은 "침체되어 가는 노인회를 활발하게 재건 할 수 있는 참신하고 능력있는 회장을 모시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장은주 기자>
새크라멘토 한국 노인회는 어버이달을 맞아 경로잔치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