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회
2015-05-26 (화)
뉴욕·뉴저지 일원 한인 사찰마다 불기 2559년 석가탄신일(25일)을 맞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과 더불어 육법공양과 성불을 기원하는 관불의식 등을 거행하며 다양한 축하 행사를 펼쳤다.
뉴욕 불광선원(주지 휘광 스님)은 축하공연을 곁들인 법요식에 이어 이날 오후에는 봉축 불광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뉴욕 원각사(주지 지광 스님)도 원각사 합창단의 음성공양과 정혜선 예술원의 춤공양 및 소프라노 박소림 등의 찬불공양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축제를 즐겼다.
불광선원의 휘광 스님과 원각사의 지광 스님은 이날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지혜와 자비를 가르치려 하심’이라고 설법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