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리 40점, 휴스턴에 35점차 대승***1승 남았다
▶ ‘제임스 트리플더블’ 클리블랜드, 애틀랜타에 3연승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티븐 커리(30) 선수가 23일 열린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공격을 시도하던중 로키츠의 포워드 테렌스 존스선수의 수비를 뚫고 드리블 하고 있다.
NBA 컨퍼런스 결승 3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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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리어스가 거침이 없다. 40년만의 NBA 챔피언십 진출까지 1승만 남겨두고 있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는 40점을 몰아넣은 스티븐 커리의 원맨쇼를 앞세워 미국프로농구(NBA) 2014-2015시즌 서부콘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에서 3연승을 질주했다. 골든스테이트는 23일 휴스턴 도요타센터에서 열린 휴스턴 로키츠와의 원정경기에서 115-80으로 35점차 대승을 거뒀다.
스티븐 커리는 이날 3점슛 7개를 포함해 40득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의 활약을 펼치는 기염을 토했다.
팀 전체로도 3점슛 28개 중 11개를 넣어 성공률 39.3%를 기록한 골든스테이트에 비해 휴스턴은 25개 중 5개만 성공, 성공률이 20.0%에 그쳤다. 야투 성공률에서도 골든스테이트가 45.4%로 33.7%를 기록한 휴스턴을 압도했다.
골든스테이트는 1쿼터를 30-18로 끝낸 뒤 2쿼터도 62-37로 점수차를 25점으로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휴스턴은 2쿼터 막판에 연달아 3점슛을 실패한 데 이어 3쿼터에서 63-44로 점수 차를 19점차로 좁힌 상황에서 3점슛을 넣지 못하고 커리에게 곧바로 3점슛을 내주며 추격의지가 꺾였다.
휴스턴의 제임스 하든은 17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한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도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결승전(7전4승제)에서 3연승을 따내면서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1승만을 남겨뒀다.
클리블랜드는 24일 오하이오주 퀴큰론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NBA 동부콘퍼런스 결승 3차전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홈 경기에서 연장 끝에 114-111로 승리했다.
앞서 원정 1,2차전을 기분 좋게 승리한 클리블랜드는 홈에서도 연승을 이어가며 2006-2007시즌 동부 콘퍼런스 우승 이후 8년 만의 우승에 다가섰다.
클리블랜드는 2연패를 당하며 반격에 나선 애틀랜타와 1,2쿼터 내내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48-49 1점차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 들어 ‘킹’ 르브론 제임스의 종횡무진 활약을 앞세운 클리블랜드는 81-76으로 앞서갔다.
두팀은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다가 104-104로 연장전에 들어갔다. 연장전 에 클리블랜드에는 제임스가 있었다.
제임스는 2점차로 뒤진 상황에서 종료 36초를 남겨 놓고, 이때까지 이날 1개도 성공하지 못한 3점슛을 집어넣었다. 곧바로 이어진 공격에서는 골밑 슛까지 넣으며 114-111로 승기를 잡았다. 클리블랜드는 애틀랜타의 마지막 공격을 잘 틀어막으면서 힘겹게 승리했다.
제임스는 이날 37득점, 리바운드 18개, 어시스트 13개 등 트리플더블을 기록, 팀 승리를 이끌었다.
◇ 23일 전적
▲ 서부콘퍼런스 결승 3차전 골든스테이트(3승) 115-80 휴스턴(3패)
◇ 24일 전적
▲ 동부콘퍼런스 결승 3차전 클리블랜드(3승) 114-111 애틀랜타(3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