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리어스 거침이 없다

2015-05-25 (월) 12:00:00
크게 작게

▶ 커리 40점, 휴스턴에 35점차 대승***1승 남았다

▶ ‘제임스 트리플더블’ 클리블랜드, 애틀랜타에 3연승

워리어스 거침이 없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티븐 커리(30) 선수가 23일 열린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공격을 시도하던중 로키츠의 포워드 테렌스 존스선수의 수비를 뚫고 드리블 하고 있다.

NBA 컨퍼런스 결승 3차전

====

워리어스가 거침이 없다. 40년만의 NBA 챔피언십 진출까지 1승만 남겨두고 있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는 40점을 몰아넣은 스티븐 커리의 원맨쇼를 앞세워 미국프로농구(NBA) 2014-2015시즌 서부콘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에서 3연승을 질주했다. 골든스테이트는 23일 휴스턴 도요타센터에서 열린 휴스턴 로키츠와의 원정경기에서 115-80으로 35점차 대승을 거뒀다.

스티븐 커리는 이날 3점슛 7개를 포함해 40득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의 활약을 펼치는 기염을 토했다.

팀 전체로도 3점슛 28개 중 11개를 넣어 성공률 39.3%를 기록한 골든스테이트에 비해 휴스턴은 25개 중 5개만 성공, 성공률이 20.0%에 그쳤다. 야투 성공률에서도 골든스테이트가 45.4%로 33.7%를 기록한 휴스턴을 압도했다.

골든스테이트는 1쿼터를 30-18로 끝낸 뒤 2쿼터도 62-37로 점수차를 25점으로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휴스턴은 2쿼터 막판에 연달아 3점슛을 실패한 데 이어 3쿼터에서 63-44로 점수 차를 19점차로 좁힌 상황에서 3점슛을 넣지 못하고 커리에게 곧바로 3점슛을 내주며 추격의지가 꺾였다.

휴스턴의 제임스 하든은 17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한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도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결승전(7전4승제)에서 3연승을 따내면서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1승만을 남겨뒀다.


클리블랜드는 24일 오하이오주 퀴큰론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NBA 동부콘퍼런스 결승 3차전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홈 경기에서 연장 끝에 114-111로 승리했다.

앞서 원정 1,2차전을 기분 좋게 승리한 클리블랜드는 홈에서도 연승을 이어가며 2006-2007시즌 동부 콘퍼런스 우승 이후 8년 만의 우승에 다가섰다.

클리블랜드는 2연패를 당하며 반격에 나선 애틀랜타와 1,2쿼터 내내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48-49 1점차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 들어 ‘킹’ 르브론 제임스의 종횡무진 활약을 앞세운 클리블랜드는 81-76으로 앞서갔다.

두팀은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다가 104-104로 연장전에 들어갔다. 연장전 에 클리블랜드에는 제임스가 있었다.

제임스는 2점차로 뒤진 상황에서 종료 36초를 남겨 놓고, 이때까지 이날 1개도 성공하지 못한 3점슛을 집어넣었다. 곧바로 이어진 공격에서는 골밑 슛까지 넣으며 114-111로 승기를 잡았다. 클리블랜드는 애틀랜타의 마지막 공격을 잘 틀어막으면서 힘겹게 승리했다.

제임스는 이날 37득점, 리바운드 18개, 어시스트 13개 등 트리플더블을 기록, 팀 승리를 이끌었다.

◇ 23일 전적

▲ 서부콘퍼런스 결승 3차전 골든스테이트(3승) 115-80 휴스턴(3패)

◇ 24일 전적

▲ 동부콘퍼런스 결승 3차전 클리블랜드(3승) 114-111 애틀랜타(3패)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