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간 6,940만달러 증액
▶ 저소득층 위한 데이터 기반 시설도
샌프란시스코 시정부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방과후 교육활동, 여름방학 프로그램등의 확충을 위한 기금 모금에 나선다.
21일 SF시의회의 발표에 따르면 이날 회의를 통해 에드 리 SF시장과 교육위원회 이사들이 향후 2년간 6,940만달러의 교육예산 확보와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하이드라 멘도자 교육위원회 이사에 의하면 수많은 학생들이 수강을 듣지 못한 채 대기명단에 올라있던 방과 후 교육과 여름학기 수업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새로 조성된 기금중 각각 250만 달러와 180만달러를 추가 투입 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지역구 지원(1,400만 달러) ▲청소년 및 아동과 그 가족들을 후원하는 펀드금액(1,270만달러) ▲사춘기에 접어들거나 성인과 청소년의 경계선에 놓인 연령층의 일탈을 막기 위한 프로그램 마련(3,250만 달러)을 위해서도 운영될 것으로 전해졌다.
에드 리 시장은 “특히 18세에서 24세에 이르는 청소년들을 위한 학업적, 정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높아왔다”며 “학생들을 위한 높은 수준의 학업은 물론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위탁한 후 생업전선에 집중 할 수 있는 ‘1석2조’의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편 시의회는 교육부서와 복지부서등 모든 관리국과의 데이터 공유를 통해 저소득층의 지원을 위한 효율적인 방편을 마련한다는 계획도 함께 천명했다. 리 시장은 “자원봉사, 의료, 교육지원등 다양한 관리국이 개별적인 정보만을 가지고 업무를 처리해 효율성이 떨어지고 많은 제약이 있다”며 “진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마음편히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편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