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세 아시안 여성<사진>이 마더스데이에 백주대낮 SF거리에서 흑인여성으로 추정되는 용의자에게 머리를 맞아 중태에 빠진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SF경찰 대변인은 지난 10일 오후 2시30분경 차이나타운에서 피해자가 여성 가해자에게 머리를 2대 이상 맞고 쓰러졌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뮤니버스에서 내리다 변을 당한 피해자가 선한 사마리안인의 도움을 받아 집으로 돌아왔으나 폭행당한 3일 후에야 혼수상태에 빠진 것을 가족들이 발견해 병원으로 후송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물품을 도난당한 흔적이 없지만 현재 피해자는 위독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한 공격당한 정확한 위치도 불분명하다고 덧붙였다.
피해자는 재팬타운과 차이나타운을 오가는 버스와 2, 3, 30, 45번 뮤니라인을 주로 이용하는 승객이며 중국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인 선한 사마리안을 찾는 한편 뮤니버스의 CCTV를 확인하고 있다. 이 사건에 대한 제보는 (415) 575-4444로 하면 된다.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