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추돌사고 낸 뒤 나체로 도주한 여성
2015-05-20 (수) 12:00:00
차량추돌사고를 낸 여성이 나체로 베이 브릿지를 횡단하다 경찰에 의해 제지됐다. 이로 인해 샌프란시스코와 베이브릿지를 오가던 인근 교통량이 큰 혼잡을 빚었다.
SF경찰에 따르면 19일 트레저아일랜드 인근 다리 위에서 발생한 2대 이상이 연루된 추돌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 사고지점 인근에서 옷을 모두 벗은 채 다리의 철책을 오르던 여성을 발견했다. 경찰은 곧바로 제지에 나서 저항하던 여성을 제압해 체포했으며 정신질환에 대한 검진을 위해 병원으로 압송했다.
조사결과 이 여성은 운전중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뒤 도주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이와 같은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용의자 여성의 검진결과를 확인 후 처벌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