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백림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
2015-05-19 (화)
<사진제공=백림사>
뉴욕 백림사(주지 혜성 스님)가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 날’ (5월25일)을 한 주 앞둔 17일 봉축 행사를 열고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했다.
혜성 스님은 “부처님 오신 것을 찬탄하며 우리의 지극한 소원을 모두 낱낱이 부처님 전 축원하여 무량공덕 성취하자”고 설법했다. 이날 연등 공양에 이어 조국 통일과 번영을 비는 발원문 낭독, 아기 부처 관욕식 및 사진작가 혜월 김영임의 통일 법고 공연을 비롯해 봉축점등식도 열렸다.
백림사는 이날 연등기도 입재를 시작으로 25일 회향한다. 뉴욕·뉴저지 일원의 대다수 한인 사찰은 24일 봉축 법회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