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플러싱 잡화가게 절도범 공개수배

2015-05-16 (토)
크게 작게
한인밀집지역인 퀸즈 플러싱 일대 각종 잡화 및 건설 가게들을 돌며 생활용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아시안 남성 절도범이 경찰에 공개 수배됐다.

뉴욕시경(NYPD)은 15일 “용의자(사진)는 지난 달 6월부터 이달 12일까지 2개월 동안 퀸즈 플러싱 일대 잡화가게에서 현금, 가전기기, 생활용품 등을 절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109경찰서에 따르면 ▲4월6일 오후 6시30분께 퀸즈 플러싱 패링턴 스트릿에 위치한 중국 가게가 커피 메이커와 전기밭솥 등을 도난당했다. 또한 ▲4월27일과 5월5일 퀸즈 플러싱 40로드 소재 건설가게에서 현금 100달러와 노트북이 절도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재 경찰은 용의자의 얼굴이 담긴 폐쇄회로(CCTV) 화면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신고: 1-800-577-TIPS(8477) <이경하 기자> A6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