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UC버클리 여기숙사 화장실서 몰카 발견돼, 경찰 수사 나서

2015-05-1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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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버클리 여자기숙사 내 공동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버클리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주 금요일(8일) 유닛 1 센트럴 빌딩 지하 여직원 화장실에서 몰카가 발견됐다. 경찰은 조사결과 지난달 말부터 설치돼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화장실 사용은 지하 여직원 화장실을 이용하라는 표시가 붙어있었다며 여성들을 몰카가 설치된 화장실로 유도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 일에 연관된 것으로 보이는 용의자를 조사하고 있지만 그는 더 이상 버클리에서 근무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UC버클리 직원들은 교내 모든 화장실을 대상으로 몰카 설치여부를 조사 중에 있다.

경찰은 지난 4월 말부터 5월8일까지 해당 기숙사 여직원 화장실을 이용한 여성은 UC버클리 경찰에 연락(510-642-1606)을 취하라고 당부했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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