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충효회 제15회 효자효부상 수상자 발표
한미충효회(회장 임형빈)가 12일 ‘제 15회 효자효부상’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된 수상자는 ▶장수상에 김일녀 할머니가 선정된 것을 비롯 ▶효자상 임정환씨 ▶효녀상 김지현씨 ▶효부상 정승현씨 ▶장한 어버이상 이준행씨 ▶효행상 신정훈씨 ▶효행 장학생에 이재돈, 리안 김씨 등 총 8명이다. 장수상을 수상하게 된 김일녀 할머니는 105세의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81세나 되는 아들을 많이 늙었다고 걱정까지 하실 정도로 건강하다. 평소 신앙심이 돈독하여 찬송가를 모두 외워서 자주 애창하며 매일 요양원에 출석하며 긍정적이고, 여유로운 삶을 전파, 주변 노인들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효자상 수상자인 임정환씨는 10여년 전부터 중풍병으로 쓰러져 병석에 있을 때부터 직장 시간 외에 한시도 어머니 곁을 떠나지 않고 병간호를 하였을 뿐 아니라 온갖 시중을 다하는 그 효심이 주변 많은 사람들에게 감명을 주고 있다는 게 한미충효회 측의 설명이다. 효행 장학
한미충효회(회장 임형빈)가 12일 ‘제 15회 효자효부상’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된 수상자는 ▶장수상에 김일녀 할머니가 선정된 것을 비롯 ▶효자상 임정환씨 ▶효녀상 김지현씨 ▶효부상 정승현씨 ▶장한 어버이상 이준행씨 ▶효행상 신정훈씨 ▶효행 장학생에 이재돈, 리안 김씨 등 총 8명이다.
장수상을 수상하게 된 김일녀 할머니는 105세의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81세나 되는 아들을 많이 늙었다고 걱정까지 하실 정도로 건강하다. 평소 신앙심이 돈독하여 찬송가를 모두 외워서 자주 애창하며 매일 요양원에 출석하며 긍정적이고, 여유로운 삶을 전파, 주변 노인들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효자상 수상자인 임정환씨는 10여년 전부터 중풍병으로 쓰러져 병석에 있을 때부터 직장 시간 외에 한시도 어머니 곁을 떠나지 않고 병간호를 하였을 뿐 아니라 온갖 시중을 다하는 그 효심이 주변 많은 사람들에게 감명을 주고 있다는 게 한미충효회 측의 설명이다.
효행 장학생 리안 김씨는 부친을 여의고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아르바이트를 게을리 하지 않으며 학비와 가정살림까지 도맡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오전 11시 대동연회장에서 열린다. <이경하 기자> 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