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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웨프린 뉴욕시의원, 주 입법사무처 부처장 임명

2015-05-1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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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웨프린(민주·더글라스톤) 뉴욕시의원이 뉴욕주 입법사무처(legislative affairs)의 부처장(deputy secretary)에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웨프린 시의원은 11일 “2주 내로 시의원직을 사임한 뒤 뉴욕주의회가 위치한 올바니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웨프린 시의원은 이날 구체적인 사임이유는 밝히지 않았으나 뉴욕주 입법사무처 부처장에 임명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웨프린 시의원은 지난 2010년 시의원에 당선되기 전 15년 간 뉴욕주 하원의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웨프린 의원은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의 팀에 합류해 그를 도울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계속 해서 뉴욕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빌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웨프린 시의원이 사임함에 따라 조만간 보궐선거 날짜를 발표할 계획이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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