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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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교육예산 부족하다

2015-05-1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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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2016학년도 각 학군별 교육예산 발표

▶ 팰팍도 14.4%나 모자라

뉴저지주 2015~16학년도 교육예산이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저지주 교육국이 11일 발표한 2015~6학년도 주내 각 학군별 교육예산 자료에 따르면 주전체적으로 필요한 적정예산은 90여억달러이지만 제출 예산은 79억6,000여만달러로 13.1%나 부족한 상황이다.

버겐카운티 중 예산격차가 제일 큰 학군은 하워스 카운티로 적정 예산은 37만4,136달러이지만 제출 예산은 21만167달러로 나타나 격차가 78%에 달했다. 또한 한인 최대 밀집지역인 버겐카운티 팰리세이즈 팍도 제출 예산이 190만447달러로 적정 예산 217만4,270달러에 27만3,823달러 부족해 14.40%의 격차를 보였다.


이 밖에 버겐카운티에서 예산격차는 파라무스(77.60%), 잉글우드 클립스(75.60%), 포트리(57.00%), 릿지필드(20.00%), 테너플라이(38.80%), 레오니아(6.70%) 순으로 조사됐다. <표 참조>

한편, 뉴저지주에서 가장 크게 예산 부족을 겪고 있는 카운티는 케이프메이카운티에 웨스트와일드로 예산격차가 86.30%에 달했다. 한편 예산이 충분한 카운티는 헌터돈 이스트 암웰 카운티로 예산격차가 -12.50%를 기록했다.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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