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독도이름되찾기 6만7,000명 서명, 할리웃보울 공연장서 3천명 동참

2015-05-07 (목) 12:00:00
크게 작게

▶ “한인사회 의지 표명해주세요”

▶ 8월15일까지 목표치 20만명

독도이름되찾기 6만7,000명 서명, 할리웃보울 공연장서 3천명 동참

지난 2일 본보 주최 ‘LA 할리웃보울 음악축제’ 공연장 앞에 독도 홍보 부스를 설치한 김진덕정경식재단의 김한일 대표(뒷줄 왼쪽 두번째)가 관람객들에게 독도표기 오류를 설명하며 서명을 받고 있다. <사진 김진덕정경식재단>

일본정부와 민간단체의 로비와 압력으로 구글 지도에서 2012년 10월 이후 ‘리앙쿠르 록스’((Liancourt Rocks)로 바뀐 ‘독도’(Dokdo)이름 바로찾기 서명운동이 탄력을 받고 있다. 김진덕정경식재단(대표 김한일, 이사장 김순란), 실리콘밸리한인회(회장 신민호), 세계한인여성네트워크(KOWIN) SF지부(회장 이경이)가 주축이 된 독도이름 되찾기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은 지난 2월말부터 전개된 이후 2일 현재 6만7,000명이 뜻을 같이했다.

미주한인사회 최고의 공연 ‘2015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가 열린 2일 LA에서도 김진덕정경식재단과 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미주본부(회장 권욱종, 이사장 변흥진) 및 UCLA 자원봉사자 15명이 공연시작 3-4시간전부터 할리웃보울 입구와 플라자 주변에서 한인과 비한인 관람객들에게 구글 독도 표기의 오류를 설명하면서 당일 3,017명의 서명을 받았다.

김한일 대표는 “2만 관객이 몰리는 글로벌한류축제 할리웃보울에서 독도 홍보동영상이 8회 이상 상영하며 배너와 홍보물을 통해 독도 이슈를 널리 알렸다”면서 “이날 캠페인으로 남가주에도 독도수호운동이 확산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독도지명 복원 서명운동은 오는 8월 15일 한국의날 행사까지 20만명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이날 김한일 치과가 제공한 3,050개의 구강청결세트(마우스린스, 치솔, 치약, 플로스) 패키지가 관람객들뿐 아니라 아이돌 가수들에게도 인기를 끌었다.


<신영주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