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븐리 보이스 제5회 정기연주회 개최
▶ 오는 16일, 고학년 학생들 앙상블 스페셜도
본보 특별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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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을 찬양하는 곡들을 통해 천상의 목소리를 들려 줄 예정입니다"
본보의 특별후원으로 오는 16일(토) 팔로알토에 위치한 아이교회에서 펼쳐질 ‘제5회 정기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는 헤븐리 보이스 합창단의 강소연 단장은 지난 5일 산타클라라 소재 비원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공연에 임하는 각오를 이렇게 밝혔다.
강소연 단장은 "창단 후 매년 연주회의 주제와 주제의 색을 달리하면서 찬양을 구성하고 있다"면서 "이번 5회 연주회의 색깔은 퍼플(purple)로 왕으로 오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헤븐리 보이스의 이번 연주회의 부제는 ‘왕이신 나의 하나님 내가 주의 이름을 송축하나이다’로 정했다.
강 단장은 이어 "새로 입단한 어린 학생들이 많아서 정기연주회를 준비하면서 첫 창단 때 가졌던 첫 마음(찬송가를 통해 하나님 찬양을 가르치려 했던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엮었다"고 덧붙였다.
연주회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가운데 1부에서는 10명의 고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앙상블이 미국 흑인 영가인 ‘Steal Away’와 ‘Little David, Play on your Harp’를 각각 전통적인 아카펠라와 가스펠송 스타일로 피아노 반주에 맞춰 부르는 특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연주회에서는 합창단에서 아이들의 발성을 지도해 주고 어린아이들과 뮤지칼도 준비한 주디 허씨가 LA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희진 피아니스트의 반주에 맞춰 독창무대를 선보이며 연주회의 분위기를 더욱 고취시킨다.
2부에서는 박명철씨가 카혼이라는 타악기로 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Bwan Ssifiwe(주를 찾양하라)’라는 스와힐리 찬송 연주로 시작한다.
또한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유일하게 찬양이 아닌 Morten Laurison의 Eiriait-on(So they say)를 프랜치어로 부르며 아름다운 화음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로 입단하거나 아직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앙상블은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몇 곡을 묶어 연출하는 쇼케이스도 펼친다.
이번 연주회 관람은 무료이며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일시:5월16일(토) 오후 7시
▲장소:아이교회(670 E.Meadow Dr., Palo Alto)
▲문의:(310)938-6191
<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