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2015-05-04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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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V한국학교 ‘운동회’, 1천명 이상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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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차 영차- 실리콘밸리 한국학교 봄맞이 운동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파란팀과 빨간팀으로 나눠 줄다리기를 하는 가운데 학생들이 온힘을 모아 줄을 당기고 있다.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실리콘밸리 한국학교(교장 윤제인)가 2일 쿠퍼티노 고등학교 대운동장에서 ‘봄맞이 운동회’를 가졌다.

이번 운동회는 1천명이 넘는 학생들은 물론 아이들과 함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는 부모들로 학교 전체가 북적거리는 대규모 행사로 치러졌다.


운동회에는 큰 공 굴리기, 쌀자루 입고 뛰기, 하키스틱으로 공 몰기, 운동화 멀리 날리기, 바구니 공 넣기, 박스 높이 쌓기, 피구, 100미터 달리기 등 각종 게임부스를 마련해 놓고 학생들이 모든 게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단체경기로 줄다리기를 했으며 청·홍팀에서 각각 주자를 뽑아 400미터 계주 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게임뿐만 아니라 운동회에 앞서 한국무용반의 부채춤 공연과 함께 교사들과 학생들이 함께 하는 독도 플레시몹도 선보였다.

이밖에도 중학생 이상의 고학년들에게 운동회 참여와 함께 앞으로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 각 분야의 성공한 한인 전문가(마이클 리 검사, 구태웅 변호사, 나경란 치과의사 등 5인)들이 초청되어 전문직종의 장단점과 궁금한 사항들에 대해 물어보고 상담하는 ‘Career Day’ 행사도 함께 가졌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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