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프라우트 파머스 마켓880과 브로코 로드 인근
하이테크 기업촌인 산호세 북쪽지역 주민들을 타킷으로 잡은 유기농 및 자연식품 유통센터가 브로코 플라자에 들어선다. 사진은 스프라아트 파머스 마켓이 건설하려는 자연식품 유통센터 조감도.<사진 Siliconbeat>
하이테크 기업들로 이뤄진 산호세 북쪽 지역에 이곳에서 일하는 근로자와 주민 및 쇼핑객들을 대상으로 스프라우트 파머스 마켓이 유기농 및 자연 식료품을 판매하는 유통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최근 스프라아트 파머스 마켓은 880 프리웨이와 브로코 로드의 교차점 근처에 새로운 유통센터 건설을 위해 브로코 플라자로 알려진 쇼핑센터의 앵커 터넌트와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오클랜드 로드와 브로코 로드 남서쪽 코너에 위치한 브로코 플라자 쇼핑센터는 145,000 평방 스퀘어 피트의 공간을 자랑하고 있으며 스프라우트 파머스 마켓은 이중 30,000 스퀘어 피트를 임대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관련 산호세 경제발전 디렉터인 워레쉬 김은 "멋진 소식이다"고 반기면서 "스프라우트는 우리가 노스 산호세에서 찾고 있던 대단히 적합한 헬스 라이프스타일과 사교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소매점 편의시설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프라우트는 또한 삼성 등 대규모 기업들과 주요 사무실이 들어선 산호세 북쪽지역을 개발하는데 꼭 필요한 장기계획 중 하나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산호세 북쪽지역은 IT기업들의 호황으로 일자리가 증가하며 고밀도 주거 단지가 건설되고 있으나 이에 비해 식료품 시장이나 상점, 레스토랑 등의 편의시설은 별로 눈에 띄지 않아 주민들이나 이 지역 근로자들이 불편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지역의 주민들의 70%가 25-40세에 이르는 젊은 엔지니어 등 전문가 그룹이다.
<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