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하의 작품 ‘사다리 작업’
지난달 하정우 개인전을 성황리에 마친 표갤러리 LA(디렉터 하이디 장)는 미술에서 건축과 공간의 요소를 탐구한 11인의 그룹전을 열고 있다.
‘재건축된’(re/Constructed)이란 제목으로 오는 6월6일까지 계속되는 이 전시회에는 11명의 콘템포러리 작가들이 방법론에 입각한 건축의 개인적, 사회적, 형식적 영향을 살펴본 작품들을 소개한다. 해체된 사진조각들과 형이상학적 드로잉, 모델과 회화 등을 통해 건축적 공간 작업의 충동을 시각적 청사진으로 풀어낸 작품들이다.
크리스 발란타인, 애나 캐리, 코린 섀, 프랑수아 제라르, 이경하, 박승훈, 마이클 잰첸, 제러미 키드, 패트릭 로몬드, 미셸 제인 리, 에밀리 스미스 등.
www.pyogalleryla.com, (213)405-1488
1100 S. Hope St. #105 LA, CA 9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