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궁중민화 전시회 개막
2015-05-02 (토)
한국의 민화 명장인 혜원 김재춘 작가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이는 ‘한국 궁중민화 전시회’가 1일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퀸즈 플러싱 타운홀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부터 오는 31일까지 계속되는 이 전시회는 김 작가가 특유의 민화 기법을 적용, 진채중심의 불화에 대한 새로운 접근 시도를 한 작품들로 한국 뿐만 아니라 뉴욕 평단의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서 김 작가(왼쪽 세번째)가 관람객들에게 자신의 민화를 소개하고 있다. <천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