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냉방비 지원 신청하세요
2015-04-29 (수)
뉴욕주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올 여름 냉방비를 지원한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뉴욕주민에게 300만 달러의 냉방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뉴욕주는 ‘가정에너지냉방보조프로그램’을 통해 고열에 신체적 타격을 입을 수 있는 가정에 냉방비를 지급하고 있다.
각 지역에 있는 소셜서비스국 사무실에서는 오는 5월1일부터 지원 대상자를 접수받는다. 자격 조건이 되는 접수자에게 선착순으로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접수자는 냉방 시설이 반드시 필요핟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소득과 의료 기록 등을 제출해야 한다.
소득 기준은 1인 가구의 경우 월소득 2,194달러, 2인 가구 2,869달러, 3인 가구 3,544달러까지다. 각 지역 소셜서비스국 사무실 정보는(otda.ny.gov/workingfamilies/dss.a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영 기자> A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