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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버스에 감시 카메라 설치하자”

2015-04-2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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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폭카운티, 정지신호 위반 차량단속 법안 추진

롱아일랜드 서폭카운티 의회가 스쿨버스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단속하는 법안을 추진한다.

케이트 브라우닝 서폭카운티 의원은 27일 "스쿨버스 차량에 부착된 정지 표지판 신호를 위반하는 운전자들이 많아 이를 바로 잡을 제도가 필요하다"면서 스쿨버스에 감시카메라를 부착하는 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스쿨버스에 부착된 정지 표지판을 무시하고 추월하는 차량들은 역시 같은 버스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에 포착돼 최소 250달러에서 400달러에 달하는 벌금과 5점의 벌점이 부과된다.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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