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보험계리사‘최고의 직업’

2015-04-24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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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득·스트레스 등 비교

▶ 수학·통계학자도 전망 밝아 상위 10위권

올해 미국에서의 ‘최고의 직업’으로 보험 계리사가 꼽혔다.

직업 안내 웹사이트 ‘커리어캐스트 닷컴’이 최근 미국의 주요 직업200개를 조사한 결과, 올해 최고의직업은 보험 계리사가 선정됐다.

이는 ▲직업 경력 ▲소득 ▲업무트레스 ▲고용전망 등 4개 부문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평가한 결과다. 자료에 따르면 보험계리사는 최근 수요가 많이 늘고 있어 고용전망이 밝고,직업 만족도가 높다는 점에서 높은점수를 받았다.


커리어캐스트 닷컴에 따르면 올해‘최고의 직업’ 상위 10개 리스트에는수학기술을 요구하는 직업이 많이 꼽혔다. 보험계리사 외에도 수학자, 통계학자 등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숫자와 데이터를 읽을 줄 아는 능력, 과학적인 분석기술이 다른 업종에서도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커리어캐스트 닷컴의 토니 리는“수학기술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부족한 현실”이라며 “이들은 다양한분야에서 고용전망이 밝을 뿐 아니라 연봉도 비교적 높게 책정된다”고말했다.

자료에 따르면 보험계리사의 평균연봉은 9만4,209달러로 비교적 높았다. 청력학자가 7만1,133달러로 2위에 올랐고 수학자가 10만2,182달러, 통계학자가 7만9,191달러로 뒤를 이었다. 특히 올해는 데이터 분석가(data scientist)가 처음으로 순위에올랐다. 평균연봉도 12만4,149달러로상위 10대 직업 중 가장 높았다.

커리어캐스트 닷컴은 정보 분석은모든 업계에서 광범위하게 필요한 작업으로, 특히 요즘 같은 정보의 홍수시대에서는 가치 있는 정보를 찾아내고, 트렌드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높게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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