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성매매 40대 한인여성 체포 저항하다 결국 수갑

2015-04-25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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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에서 성매매를 벌인 40대 한인여성이 체포에 저항하다 결국 수갑이 채워졌다.

맨하탄 검찰청에 따르면 김모(42)씨가 21일 오후 5시45분께 맨하탄 46가 소재 한 건물에서 성매매를 하려다 붙잡혔다.

김씨는 일반인으로 위장한 사복 경찰과 100달러에 성관계를 맺기로 합의했다. 이에 사복경찰이 김씨를 체포하려하자 김씨는 “노! 노! 노! (No! No! No!")”라고 크게 소리치는 동시에 몸을 비틀며 완강히 저항하다 결국 현장에서 붙들렸다.

김씨는 매춘혐의와 더불어 체포불응 혐의가 추가 돼 기소된 상태다.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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