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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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체험하고 용기 북돋아 주세요”

2015-04-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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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밀알선교단, ‘함께 걸음 한마당 ‘축제

▶ 25일 퀸즈한인교회

뉴욕밀알선교단이 4월 ‘자폐인식 개선의 달’과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아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퀸즈한인교회(89-00 23rd Ave, East Elmhurst)에서 제7회 ‘함께 걸음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뉴욕, 뉴저지 일원 장애인 100여명과 그 가족 및 각 교회 주일학교와 장애인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장애인들의 고충을 직접 체험해보기 위한 장애체험과 다양한 공연 및 장기자랑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드림비 뉴욕 찬양팀, 뿌리교육재단 사물놀이팀, 한소리 퓨전 난타팀이 이날 특별 공연팀으로 참석해 장애인과 일반인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한마당을 마련한다.

선교단 측은 "장애인들을 위한 인식을 바로 잡아보고자 준비했던 행사가 올해 벌써 7회째로 접어들고 있다"며 "많은 한인동포들도 이날 축제에 함께 참가해 장애인들에게 큰 용기를 북돋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718-445-4442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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