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트사가 지난 17일 밀브레에 8호점을 오픈하고 공격적인 직영점체제를 확대하고 있다.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 참석한 지역경제계 인사들이 축하해주었다. <사진 파리바게트>
파리바게트 밀브레점 17일 오픈했다. 산타클라라, 팔로알토, 쿠퍼티노, 버클리, 밀피타스, 산호세, 사우스샌프란시스코에 이어 북가주에서 8번째로 문을 연 밀브레점은 4,989스퀘어피트로 북가주 최대매장이 됐다. 밀브레점은 서부해안지역의 24번째, 미 전국의 42번째 지점으로 조각케이크를 비롯해 페스트리, 곡물빵 등 베이커리 제품들과 30여가지 샌드위치 등 총 200여 가지의 다채로운 메뉴를 갖췄다.
이날 오후 2시 진행된 그랜드오프닝 행사에는 로버트 고트샬크 밀브레 시장을 비롯해 로리앤 리차드슨 밀브레 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경제계 인사들이 참가해 밀브레점의 오픈을 축하했다. 이들은 쾌적한 분위기의 테라스와 고급스런 실내 인테리어로 한인뿐 아니라 타민족 고객의 관심을 모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조슈아 김 파리바게트 북가주 팀장은 올 하반기 오클랜드와 산타클라라에 매장을 오픈하며 북가주 전 파리바게트지점에 물류와 재료를 제공하는 물류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2020년까지 북가주에 81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가맹점 문의는 북가주 오피스(408-988-0404)로 하면 된다.
▲밀브레점: 655 Broadway Ave. Millbrae CA 94030, (650)697-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