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이사장 영입 도약 준비
▶ 김정수 신임 이사장 위촉
21일 뉴왁 임마누엘 선교교회에서 열린 SF 매스터코랄 제 26회 정기연주회 및 김정수 신임 이사장 소개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한 임원진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랫줄 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계윤실 기획실장, 조영빈 지휘자, 김정수 이사장, 정지선 단장, 김인숙 부단장, 신광숙 파트장, 서정학 재무, 임상환 미디어담당, 한정순 총무
샌프란시스코 매스터코랄(단장 정지선)이 한층 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김정수 신임 이사장을 위촉하고 26주년 정기 연주회에 관한 세부적인 준비태세에 돌입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20일 뉴왁 소재 임마누엘 선교 교회에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계획과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수 신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통있는 합창단인 SF 매스터코랄에서 막중한 자리에 앉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음악을 통해 북가주 한인들에게 힘이되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북가주의 합창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는 11월 7일(토) 열릴 예정인 SF매스터코랄의 올 정기 연주회는 베르디 ‘아이다’(Aida)의‘개선행진곡’(Triumphal March), ‘일 트로바토레’(Il Trovatore),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 비제의 카르멘 하바네라등 수준 높은 곡들로 구성될 예정이며 흑인영가, 성가곡, 한국가곡등 다양한 장르를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전문 합창단들에게도 쉽지 않은 오페라 합창을 최초로 시도하며 더욱 갈고 닦은 실력을 북가주 한인들에게 선보일 각오다.
정지선 단장은 “타 행사와 겹치지 않고 6개월 이상의 체계적인 연습을 통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펼치고자 일찌감치 프로그램을 기획, 확정하는 단계에 이르렀다”며 “올 해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한,미 참전용사들도 초청해 감사의 의미를 담는 등 더욱 의미있는 행사로 진행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SF 매스터코랄은 내달 4일(월)부터 매주 월요일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하며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산호세(SV한인회관)와 이스트베이(크로스웨이 교회) 두 곳에서 각각 진행하게 된다. 또한 한달에 한번 임마누엘 선교교회에서 모두가 함께 모여 호흡을 맞추며 연습의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자세히 논의 할 예정이다.
한편 SF 매스터코랄은 이번 정기 연주회에 함께 참가할 합창단원을 모집중에 있으며 80명에서 최대 100명에 이르는 대형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참가희망자는 정지선(510)224-0752, 한정순(510)427-3734(이스트베이 지역)와 김인숙(510)301-3196, 계윤실(408)605-5988(산호세지역)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