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트 전복돼 2명 사망·2명 실종
▶ 높은 파도에 암초지역으로 떠밀려 간듯
토말라스 포인트에서 낚시 보트가 전복돼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마린카운티 해안경비대에 의하면 17일 연어낚시를 위해 4명을 태우고 소노마 카운티의 웨스트사이드 파크에서 출항한 보트가 암초지역에 진입, 심하게 파손돼 전복됐다.
같은 날 오후 5시 회항 예정이던 보트가 돌아오질 않아 실종신고를 받은 경비대는 헬기와 구조선을 동원해 수색을 실시, 18일 바다와 해안 바위위에 숨져있는 2명의 실종자를 발견했다.
발견된 시신의 신원은 리처드 하그리브스(59, 산타로사)와 켈리 윈저(61)로밝혀졌다.
한편 높은 파도와 짙은 안개로 인해아직 발견되지 않은 실종자를 찾기 위한 구조 활동은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안 경비대의 맷 워커 갑판장교는 “섬유유리로 제작된 보트가높은 파도에 휩쓸리며 바위로 뒤덮힌해안에 잘못 진입, 파손됐을 가능성이크다”며 “실종자들의 생존율은 희박하지만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수색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