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클랜드 쇼어라인 센터에서 열린 이스트베이 공원을 통한 커뮤니티간 교류와 보전방법에 대해 논의하는‘다문화 커뮤니티 모임’에 참가한 인원들이 양 손을 들고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경을 넘어 자연을 통한 심신회복과 커뮤니티간 화합을 도모하는 동시에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을 모색하는 회의가 오클랜드 쇼어라인 센터에서 열렸다.
이스트베이공원국 주최로 16일 열린 ‘제3회 다문화 커뮤니티 모임’에는 공원 관계자들과 한국, 필리핀, 인도, 멕시코등 각 국 미디어와 커뮤니티를 이끄는 단체장들, 의료, 사회복지 및 종교단체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EB지역 공원을 이용한 경험담과 향후 자연 보존을 위한 방법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토마스 김 SF한인회장, 김옥련 EB한미노인봉사회장등 한인 단체장들도 참석해 의견을 함께 나눴다.
EB공원국 모나 고 지역사회 관리 매니저는 “다양한 민족과 종교단체들이 EB지역 곳곳에 위치한 공원을 이용하며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간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긍정적인 활동이 많이 이뤄진다”며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보다 건강하게 우리의 ‘보물’인 자연을 잘 활용하는 방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자 매년 행사를 연다”고 모임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새로 확충될 프로그램과 취업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된 가운데 효율적인 공원 관리를 위한 예산 확보에 위한 동참을 호소하는 내용도 함께 공개됐다.
’Measure CC and Park Bond’를 운영하고 있는 로버트 도일 제너럴 매니저는 “연 2,200만명이 이용하는 공원을 관리하는 경찰이 50명이 불과하다”며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인원, 시설의 확충과 교육 프로그램, 편의시설 보강 등을 위해 알라메다와 콘트라코스타 카운티 가정당 월 1달러의 ‘문화 세금’부과와 다양한 기금 모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케롤라인 존스 EB공원국 공공 정보 수퍼바이저 (510)544-2217, cjones@ebparks.org.
<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