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태권도 ‘명예의 전당’ 백행기 관장 수상

2015-04-1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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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행기 관장이 미태권도고단자회가 시상하는 ‘명예의 전당’ 수상자로 선정됐다. 태권도 최고단인 8단, 9단자들로 구성된 미태권도고단자회 명예의 전당 시상식은 17일부터 19일까지 LA 르네상스 LAX호텔에서 열린다.

백행기 블랙벨트스쿨 관장은 12세에 태권도를 시작해 54년간 태권도에 인생을 바쳤다. 현재 밀브레에서 23년째 수련생을 가르치고 있다.

2001년 9.11 테러사건 후 미 항공사협회 소속 승무원들에게 무료 호신술을 전수해 US투데이, NBC, ABC 등 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또 1996-1972년 월남전에 참전해 혁혁한 전공을 세우며 백마사령부 태권도교관으로 활동한 바 있다.


13년전 창립된 미태권도고단자회는 매년 동부, 중부, 서부를 순회하며 총회 및 태권도 명예의 전당 시상식을 개최해왔다. 올해로 제10회를 맞는 태권도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는 태권도계의 수장인 세계태권도 연맹회장 조정원 총재가 평화상을 수상하고, 대사범상, 지도자상, 평생 태권도상 등 10여개 부분 시상이 이어진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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