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 20명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 선보여
새크라멘토 기타교실이 정혜 엘리사벳 성당(주임신부 최숭근 비오)의 후원으로 지난 12일(일) 오후 6시 30분 제5회 정기 연주회를 열었다.
기타 교실 회원 약 20여명은 이날 공연을 1부와 2부로 나뉘어 ‘아리랑’, ‘그 옛날에’, ‘라 쿠카 라차’ 등 각국의 민요와 찬송가, 로맨스 등 유명한 곡들을 아름다운 클래식 기타의 선율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달래 주었다. 참석자들은 한곡 한곡 끝날때 마다 격려의 박수를 보냈으며, 기타와 함께 합창도 하는 등 유쾌한 시간을 함께 했다.
강사로 수고해온 김양순씨는 "회원들의 숨은 실력이 날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날 까지 정기 공연을 할 수 있도록 물심 양면으로 도와주신 많은분들께 감사하다"며, 항상 회원들이 다른 사람의 연주소리를 들으며 서로 합하며 말이 아니라 기타 소리로 대화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고 말했다.
기타동호회는 김양순씨가 강사로 나서 2012년 11월에 8명으로 시작되어 지금까지 5회의 정기 연주회를 열였으며, 현재는 20여명의 회원들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기타취미반은 매주 월요일 7시부터 9시까지 성당 친교실에서 연습을 하고 있으며, 신입 회원을 모집중이다. 연주회는 매해 2회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신입회원은 정기 공연이 끝난 후 1달동안만 모집한다. 오는 5월 말까지 신청하면 되고, 한달 회비는 10달러이다. 가입 문의는 이애연 회원(916-276-1834)으로 하면 된다.
<장은주 기자> eunjoojang@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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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기타교실 회원들이 제 5회 정기 연주회를 갖고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강사인 김양순씨(사진 제일 오른쪽)와 최숭근 비오신부(앞줄 가운데)가 회원들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