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차세대 한인 리더들 동참 이끈다

2015-04-1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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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도약 시작한 코리안 센터

▶ 취업관련 교육프로그램 및 구직정보 체계적 관리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한인 청•장년층 참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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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중단됐던 다양한 문화 교실과 사회복지서비스를 재개하며 ‘제 2의 도약’을 시작한 코리언센터(KCI•임시원장 윤정원)가 취업을 앞둔 청,장년층을 위한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도입, 더욱 폭넓은 연령층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1974년 건립초기 당시 ‘인력개발원’으로 불리웠던 KCI는 초창기 한인 이민자들의 직업 훈련양성소로 입지를 돈독히 다져왔으나 2000년대 후반 몰아친 경제악화로 인해 정부의 지원이 대폭 축소, 많은 프로그램이 문을 닫은 바 있다. 하지만 유소년과 노인들을 위한 강좌와 소셜서비스등과 함께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동안 열리는 취업준비 및 이력서 준비교실도 새로이 개설, 한인2세와 유학생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돕기에도 본격적으로 나섰다.

특히 40년 이상 꾸준히 교류해 온 북가주 내 주류 사회기관과 단체등으로부터 제공받는 취업정보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유해 보다 체계적으로 직업을 구하는 한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 할 예정이다.

KCI관계자에 따르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다양한 직종의 구직 정보를 따로 모은 ‘취공 공고’서류철을 KCI 메인 홀에 비치, 방문자들에게 공개하고 있으며 온라인 웹사이트에 취업전문 페이지를 추가해 보다 넓은 지역의 한인들에게 전달하는 방안도 상당수준 진척된 것으로 나타났다.

KCI관계자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유소년과 시니어층이 많이 방문한 것과 비교해 ‘차세대의 주역’이라 불릴수 있는 청,장년층의 참여는 부진한 편이었다”며 “다양한 직업훈련교육과 취업정보등을 제공하며 차세대리더들이 한국 커뮤니티내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장’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진행되고있는 SF세종학당과 KCI의 강좌는 4월말을 기점으로 종강하며 새로운 학기와 커리큘럼이 5월초 시작 될 예정이다.

▲주소: KCI (1362 Post st., SF)

▲문의: (415)441-1881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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