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신주 들이받은 운전자 동승자 방치한 채 도주

2015-04-1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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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 지역 전기공급도 끊겨

전신주를 들이받은 차량 운전자가 동승하던 어린아이와 여성을 방치한 채 달아나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헤이워드 경찰에 따르면 10일 새벽 테니손 로드 주변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 부서진 차량에 갇혀있던 어린 여아를 발견해 구출했다. 함께 차 안에 남겨졌던 여성 역시 무사히 구조된 가운데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한 순간 이미 운전자는 종적을 감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고속도로순찰대(CHP)와 함께 사고를 낸 운전자와 차량 안에 남겨졌던 인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사고 경위에 대한 정말 조사를 벌이는 한편 목격자와 CCTV를 확인해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한편 이날 사고로 인해 주변 지역 가정집과 시설에 전기공급이 상당시간 중단됐으며 100여세대는 이날 오전까지도 복구가 완료되지 않아 큰 불편함을 겪었다.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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