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10대 소녀들
2015-04-09 (목) 12:00:00
▶ 버스에서 조용히 해달란 중년여성 따라가 집단폭행
버스 안에서 큰소리로 떠드는 10대 소녀들에게 조용히 해달란 요구를 한 중년 여성이 이들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한 사건이 있었다.
샌프란시스코 경찰국에 따르면 8일 밤 55세 여성이 ‘21-헤이스 라인’ 버스 내에서 소란을 피우는 3명의 소녀에게 주의를 줬다가 폭행을 당했다.
경찰은 “피해자가 9가와 마켓 스트릿에서 내리자 뒤따라가 이같은 일을 벌였다”고 전했다.
사건을 목격한 한 시민은 “소녀들이 피해자를 발로 차고, 주먹으로 때리고 있었다”며 “어떤 남성이 이들의 폭행을 말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폭행 후 용의자들은 시빅 센터 바트역 인파속으로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자는 경상을 입은 정도라고 밝히면서 겁 없는 10대 소녀들의 길거리 폭행에 혀를 내둘렀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