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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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옴즈, 본 램프 개인전

2015-04-0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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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유리 작가 멜릴리 본 램프의 개인전이 이달 20일부터 30일까지 뉴저지 포트리 소재 스튜디오 베리(1633 Center Avenue, Fort Lee)에서 열린다.

램프는 30년 베를린 거주 작가로 학교에서 가르치면서 아트 카페를 운영하고 전시기획과 뮤지컬 이벤트 등을 통해 접한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작업을 구상한다. 유리 외에도 드로잉, 사진, 회화 작업까지 하는 멀티 아티스트다.

‘멜팅(Meltings)’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섭씨 900도의 고온에서 유리가 녹아내리는 과정에서 새, 물고기, 곤충을 연상케 하는 자연의 형상을 만들어낸 유리 작품들을 보여준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이달 23일 오후 6~8시 열린다. ▲문의: 201-424-4354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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