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자살 소동 현장에 책임자로 출동했다가 총에 맞아 숨을 거둔 산호세 경찰국 소속이었던 고 마이클 존슨 경관의 가족을 돕기 위한 기금모금 마련이 진행되고 있다.
산호세 주민인 브리타니아 암스가 주축이 된 이번 기금모금은 애당초 50,000달러를 목표로 잡았으나 최근 목표치를 100,000달러로 올려잡고 기금마련에 전력하고 있다.
암스는 "존슨 경관은 우리의 가족과 이웃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다 숨졌다"면서 "그를 애도하고 그의 명예를 기리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기금마련은 바베큐 파티, 침묵경매, 복권 등을 통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자선단체인 SJPOA도 마이클 존슨 경관의 가족을 위한 온라인 기부모금을 시작했다.
SJPOA를 통한 온라인 기부는 www.sjpoa.com으로 들어가서 도네이션하면 된다.
한편 마이클 존슨 경관은 지난 2일 유조고가 동료 경찰,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례식을 치렀으며 산호세 오크 힐 묘지에 안장됐다.
<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