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서 구출되어 온 식용개 콩코드 여성 첫번째로 입양

2015-04-0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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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코드 여성이 한국식용견을 첫 입양했다. 지난 2일 콩코드 재키 스티븐스는 한국에서 입양된 3개월된 혼합진돗개 ‘캘리’의 새주인이 됐다. 이는 지난달 19일 국제동물애호협회(HSI)가 한국에서 사육되던 개 57마리를 입양(본보 3월21일 A3면 보도)해온 이후 미 현지 주인과 연결된 첫사례이다.

스티븐스는 “처음 캘리를 보자마자 눈에 들어왔다”면서 “캘리와 함께 새로운 생활을 즐길 것”이라고 기뻐했다.

바니 레인 마린동물애호협회 코디네이터는 “한국에서 학대당했던 개들이 서서히 인간을 신뢰하는 모습으로 회복되고 있다”면서 “아직도 치료가 필요한 개들이 많다”고 답했다.


미국으로 입양된 57마리는 마린 동물애호협회, 새크라멘토와 이스트베이 SPCA에서 적응훈련 중이다. 한국개 입양 핫라인은 415-506-6265이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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